방탄소년단, 다음달 美 ‘빌보드 뮤직 어워즈’서 신곡 초연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5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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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달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서 신곡 초연 무대를 갖는다.

빌보드는 2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그룹이자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한 한국 보이 밴드”라며 “방탄소년단이 시상식에 참석해 ‘러브 유어셀프 전(轉) ’Tear‘’ 컴백 무대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러브 유어셀프 전(轉) ’Tear‘’는 시상식 이틀 전인 18일 발매될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제목이다.

방탄소년단은 이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도 올라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 등 팝스타들과 트로피를 다툰다. 미국 NBC TV가 시상식을 생중계한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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