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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 제치고 첫 국제학술대회 수상…‘주경야독’ 지방대 학부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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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 제치고 첫 국제학술대회 수상…‘주경야독’ 지방대 학부생 화제

뉴시스입력 2018-07-09 16:08수정 2018-07-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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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대 강준모씨 ‘베스트 페이퍼 어워드’ 선정

석·박사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국제학술대회에서 충북 청주의 한 학부생이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서원대학교 평생교육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생활경영학부 경영학 전공인 강준모(48) 씨가 지난 6일 ICCT(International Conference on Culture Technology) 2018 국제학술대회에서 ‘베스트 페이퍼 어워드(Best Paper Award)’ 선정됐다.

특히, 전국 15개 평생교육대학 학부생 중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상한 것도 강 씨가 처음이다.

이 국제학술대회는 경영, 문화, 정보기술, 생물 등 학문별 연구 결과 발표와 해외석학들이 교류하는 자리로 교수, 전문가, 석·박사들이 대다수다.

이번에 수상한 강 씨의 연구논문은 충북지역 문화산업 활성화와 육성방안 연구를 다룬 ‘지역민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한 효율적 정책 개발에 관한 연구: 충청북도 문화정책을 중심으로’ 다.

2016학번인 강 씨의 이번 성과는 낮에는 직장에서 근무 후 밤에는 만학도로 ‘주경야독’해 이룬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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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도 쉬지 않고 이지훈 교수와 호흡을 맞춘 강 씨는 2017년 국내 학술지 논문 등재와 SCI급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되기도 했다.

강 씨의 이런 성과에는 뒤에서 묵묵히 가르침을 전한 이지훈 교수의 지도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한다.

그는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감격스럽고 기쁘다”며 “수상은 제가 공부에 탁월해서가 아니라 가르침을 아끼지 않으신 이지훈 교수님의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훈 교수는 “서원대학교 평생교육대학 학생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한 연구 성과”라며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해 학부생들의 우수 논문이 더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년 서원대에 부임한 이 교수는 평생교육대학 생활경영학부 경영학 전공 학부생 지도로 국내 학술대회 우수논문 선정 2편과 2017년 우수논문 선정 1편, SCI급 스코퍼스(SCOPUS) 논문 등재 1편, 2018년 국내 학술지 논문 게재 1편 등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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