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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세네갈에 0-2 덜미…이용 부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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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세네갈에 0-2 덜미…이용 부상 교체

뉴시스입력 2018-06-12 00:27수정 2018-06-12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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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나선 신태용호가 세네갈에 덜미를 잡혔다.

한국은 11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 오스트리아 그로딕 다스의 골드버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0-2로 패했다. 최종 리허설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한국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러시아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최근 3경기 성적은 1무2패다. 출정식으로 치러졌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6월1일)에서 1-3으로 졌고, 오스트리아 입성 후 처음 나선 볼리비아전(6월7일)에서는 0-0으로 비겼다. 세네갈전을 포함해 두 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이날 경기는 비공개 A매치로 진행됐다. 관중과 취재진 없이 선수들과 양국 및 관계자, 심판, 경기 진행 요원 등이 자리를 지켰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 종료 후 출전 명단, 득점자, 득점 시간만 공개했다.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장현수(FC도쿄), 이재성(전북) 등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허벅지가 좋지 않은 황희찬(잘츠부르크)을 대신해 김신욱(전북)이 최전방에 섰고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용(전북), 김민우(상주),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이승우(베로나)도 선택을 받았다. 골문은 조현우(대구)가 지켰다.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4-4-2 포메이션이 가동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후반 10분 선제골을 내줬다. 최초 바두 은디아예(스토크시티)에게 실점했다고 밝힌 대한축구협회는 이후 김신욱의 자책골로 정정했다. 협회 관계자는 “경합 중 골이 들어가는 애매한 상황이었다. 심판 리포트에는 장현수로 기록되기도 했다. 추후 김신욱의 자책골로 정리됐다”고 말했다. 후반 42분에는 페널티킥으로 추가 실점했다.

신태용 감독은 6장 중 3장의 교체카드만 사용했다. 전반 37분 이용을 빼고 고요한(서울)을 넣었고, 후반 12분에는 이승우 대신 정우영(비셀 고베)을 투입했다. 주세종(아산)은 후반 39분 김신욱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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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의 이른 교체는 부상에 의한 것이다. 부상 부위와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신 감독은 이날 오후 8시로 예정된 오스트리아 캠프 결산 기자회견을 통해 이용의 상태를 취재진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에서 모든 일정을 마친 선수단은 12일 러시아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한다.

【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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