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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도 최악의 미세먼지…서울광장 스케이트장 4일째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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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도 최악의 미세먼지…서울광장 스케이트장 4일째 운영 중단

뉴시스입력 2019-01-14 18:19수정 2019-01-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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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이 15일도 중단된다. 지난 13일부터 4일 연속이다.

서울시는 14일 “수도권형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내일도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30분 간격으로 평일 8회차, 주말 9회차까지 운영된다. 대기질로 인해 운영을 중단할 경우 사전에 서울광장 홈페이지(http://www. seoul skate .or.kr)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대기질 악화로‘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경우 부대시설 내의 VR(가상현실) 체험존과 사진인화서비스도 운영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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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초미세먼지지수가 35㎍/㎥미만으로 회복될 경우 운영이 재개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21일 개장했다.

시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를 줄이기 위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13일과 14일에 이은 3일 연속 비상저감조치다.

시는 시민에게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건강 보호에 유념하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조치는 15일에도 이어진다.

시는 13일 도로분진흡입청소를 실시하고 대기배출시설 12개소 가동률을 하향조정했다. 분진흡입청소차량 85대가 5239㎞를 청소했다. 세종대로~사직로 구간에서 공회전 단속과 배출가스 단속이 이뤄졌다. 14일에는 공공기관 주차장 434개소가 전면 폐쇄됐다.

또 서울시 전 지역에서 2005년 12월31일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총중량 2.5t 이상 경유 차량의 운행이 제한됐다. 공해차량 운행제한은 대기질이 보통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계속된다. 적발된 차량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는 한반도 주변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 정체와 국외 유입이 반복되며 초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심화됐다”면서 “내일 오후부터는 찬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함에 따라 대기확산이 원활해져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3일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고 있다”며 “시민들도 대중교통 이용과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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