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14호 태풍 ‘야기’ 발생…12일 제주 남서 해상 지나친다
더보기

14호 태풍 ‘야기’ 발생…12일 제주 남서 해상 지나친다

뉴스1입력 2018-08-08 17:13수정 2018-08-09 10:40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기상청 “국내 영향 미칠 가능성 낮은 상태”
태풍 야기의 8일 오후 3시 이동경로 (기상청 제공) © News1

제14호 태풍 ‘야기’(YAGI)가 8일 오후 3시 생성돼 북진하고 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태풍 야기가 중국 상하이 방향으로 이동하는 경로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일 오후부터 13일 오전까지 태풍위치 확률반경이 제주 남서해상에 걸칠 것으로 보여 기상청은 태풍의 국내 영향 가능성을 열어두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제28호 열대저압부가 발전해 생성된 태풍 야기는 8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950㎞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을 향해 시속 22㎞로 비교적 빠르게 이동 중이다. 중심기압은 994hpa(헥토파스칼)이고 강풍반경은 280㎞로 강도가 약한 소형 태풍에 해당한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11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13일 오후 3시쯤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90㎞ 지점까지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상층에 태풍발달을 저해하는 강풍대가 존재하고 있어서 태풍의 강도가 더 세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서 제주 남서해상을 지나치더라도 국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해수면 온도 등의 영향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야기’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별자리 중 ‘염소자리’를 뜻한다.

(서울=뉴스1)


주요기사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