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최소 9명 사망’…일본 할퀸 태풍 ‘제비’, 러시아 사할린 부근 해상서 소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05 11:42
2018년 9월 5일 11시 42분
입력
2018-09-05 10:46
2018년 9월 5일 10시 46분
윤우열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기상청 제공
일본 열도에 상륙해 큰 피해를 입힌 제21호 태풍 ‘제비’가 5일 소멸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이날 “태풍 제비는 오늘 오전 9시쯤 러시아 사할린 남서쪽 46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했다”고 밝혔다.
태풍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했다는 것은 찬 공기와 뒤섞여 소용돌이가 와해해 소멸했음을 의미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제비’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쯤 괌 동쪽 134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후 북서쪽으로 이동하다가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4일 일본 열도에 상륙했다.
5일 NHK에 따르면, 태풍 ‘제비’로 인해 오사카부(大阪府)에서 강풍에 날아든 냉방장치 상자에 맞은 40대 남성 등 최소 9명이 숨졌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부상자는 총 340명을 넘겼다.
또한 오사카 지역의 중심 공항인 간사이(關西) 공항은 전날 폭우의 영향으로 활주로와 주차장, 사무용 건물 등이 물에 잠기며 공항 전체가 폐쇄됐다.
이에 당국은 고속선을 이용해 이용객들을 인근 고베공항으로 이동시키기로 하고, 5일 오전 6시 30분쯤부터 희망자를 우선으로 수송작업에 돌입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고물가-고금리에 ‘역대급 킹달러’… 악재에 포위된 韓 경제[사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다 가져도 된다” 운영위 등 국회 독식 나선 민주… 與 “독재 발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28억 받고 총선 끝나자 母당으로… 다신 없어야 할 위성정당[사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