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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비핵화 약속 갈길 멀지만 공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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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비핵화 약속 갈길 멀지만 공고해졌다”

뉴스1입력 2018-07-10 07:59수정 2018-07-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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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카불 전격 방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9일(현지시간) 북한이 외무성 담화를 통해 미국을 “강도 같다”고 비난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했던 (비핵화) 약속은 여전하며 더 공고해졌다(has been reinforced)고 밝혔다.

CNN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예정에 없이 아프가니스탄 카불을 전격 방문,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과 만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탈레반과의 평화회담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제안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말한 것은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이) 섞여있었는데 다 보도되지 않았다”면서 “당신들(기자들)은 이제는 북한이 말했던 것, 그러니까 김 위원장이 대화 중에 그가 약속했던 비핵화를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계속해서 표현하고 있었다는 것(긍정적인 것)도 보도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도 침묵을 깨고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때 한 약속, 악수를 지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의 ‘빈손 방북’에 대한 비판을 무마하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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