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 실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1월 14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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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14일 쏘울 3세대 모델 ‘쏘울 부스터(Booster)’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쏘울 부스터는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3세대 모델은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이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동급 최고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에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해 최강의 주행성능을 높였다.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시 총 386Km 주행이 가능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EV 모델만 적용한 첨단 지능형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등을 통해 더욱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1914만원~2376만원, EV 4600만원~4900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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