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하트 워밍’ 패키지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16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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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은 ‘하트 워밍(Heart Warming)’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하트 워밍 패키지는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시그니처 디너 세트와 함께 만추에 어울리는 와인과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더 라이브러리의 외국 원서들이 가득한 책장과 벽난로는 낭만적이고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매일 저녁에는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더 라이브러리 시그니처 디너 세트는 애피타이저 1종과 메인 메뉴 2종으로 이뤄졌다. 애피타이저로는 시저 샐러드와 트러플 양송이 크림 수프, 지중해식 해산물 수프, 아보카도와 아마씨 오일을 곁들인 유기농 그린 샐러드 등 네 가지 중 1종 선택 가능하다.

메인 메뉴로는 더 라이브러리 대표 메뉴인 국내산 한우 쇠고기 버거, 클럽 샌드위치,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등 8종 메뉴 중에서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레드 와인 2잔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건식 사우나로 구성돼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 ‘릴렉세이션 존’에서는 쌀쌀한 외부 날씨와 달리 따뜻한 자쿠지에 몸을 담그고 울긋불긋한 남산을 감상할 수 있다.

하트 워밍 패키지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동계 휴식에 들어가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마지막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쌀쌀한 가을 날씨를 감안해 ‘어번 아일랜드’는 32~42도로 수온을 유지하며, 모든 선베드에 온열장치를 확충하고, 야외 곳곳에 히터와 난방기를 준비했다.

서울신라호텔 하트워밍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더 라이브러리 시그니처 디너 세트(3종) 및 레드 와인(2잔) △어번 아일랜드(야외 수영장) 입장 혜택(2인·단, 오는 31일까지) △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건식 사우나) 입장 혜택(2인·단, 다음달 1일부터)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이뤄졌다. 이용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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