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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성장률 전망 2.8%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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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성장률 전망 2.8%로 하향

최혜령 기자 입력 2018-10-10 03:00수정 2018-10-10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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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갈등 등 원인 0.2%P 낮춰… 내년 전망도 2.9% → 2.6%로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종전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낮은 2.8%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경제 위험요인으로는 무역갈등과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을 지목했다.

IMF는 9일(현지 시간) 내놓은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2.8%로 하향조정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2.9%에서 2.6%로 0.3%포인트 내렸다.

IMF는 한국에 대한 개별적인 정책권고는 담지 않았다. 하지만 국가별로 경제 여건에 따라 통화정책을 운용하고 재정 여력도 늘릴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이어 상품시장과 노동시장의 구조개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은 각각 3.7%로 기존 전망보다 2.0%포인트 하향조정됐다. 성장률 전망치는 낮아졌지만 보고서는 “경기확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내년 성장률도 2010∼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IMF는 세계경제 위험요인으로 미중 무역갈등을 들었다.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신흥국 자본유출 우려도 위험요인으로 지목됐다. 미국과 선진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은 각각 2.9%, 2.4%로 유지됐다. 신흥개도국의 성장률 전망은 올해와 내년 모두 4.7%로 각각 0.2%포인트와 0.4%포인트 낮춰 잡았다.

세종=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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