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부터 노을까지 ‘자연의 흐름’ 만끽… “숲속 힐링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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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 리조트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달려 서울 강남에서 1시간 20분이면 물 맑고 미세먼지 없는 청정 구역에서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강원 인제군 내린천에 위치한 맑은물 리조트가 바로 그곳이다. 떠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청정1급수가 각 객실에 공급돼 이름 그대로 맑은물 리조트다.

리조트 바로 앞으로 흐르는 내린천에서 래프팅, 집트랙, 번지점프, ATV(4륜바이크), 서킷카트, 아침가리트래킹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꺽지, 피라미 등 민물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리조트는 또 자전거, 농구대, 노래방, 탁구장, 족구장 등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도 갖췄다. 리조트 곳곳에 정성껏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기만 해도 그간의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다.

리조트 주변 모든 곳에 나무, 시냇물, 잔디 등 초록색이 더 많은 맑은물 리조트는 숨이 탁 트이는 맑은 공기, 자연의 색과 소리들을 한껏 내뿜어 준다.

이른 아침 내린천과 산자락을 따라 아스라이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놓치기 아까운 한 폭의 그림이다. 캠프파이어장에서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들 아래 수다 떨며 구워 먹는 고구마도 꿀맛이다.

맑은물 리조트는 모든 객실 전면이 통창으로 돼 있어 아침, 저녁으로 해돋이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객실은 10평에서 30평까지 다양하며 각 객실 마다 테라스가 있어 테라스 공간에서도 여행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또 숙박객의 휴양과 여유를 확보하기 위해 한정된 객실 수량만을 보유하고 있어 프라이빗한 휴양을 누릴 수 있다.

숙박료는 1박당 10만∼30만 원(7∼8월 성수기 제외)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맑은물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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