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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美부통령 11~18일 아시아 순방…아세안·APEC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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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美부통령 11~18일 아시아 순방…아세안·APEC 참석

뉴시스입력 2018-11-09 15:49수정 2018-11-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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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11일~18일 일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호주, 파푸아뉴기니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4개국을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백악관은 펜스 부통령이 이번 아시아 순방 기간 중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대신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및 파푸아뉴기니에서 개최되는 에이펙(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싱가포르와 파푸아뉴기니 방문에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도 동행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파리에서 열리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9일 파리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그는 아시아 각국 수반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세안 및 에이펙 정상회의를 기회로 아태 지역에서 미국의 지도력을 강조하고, 자유와 경제 번영, 그리고 안보에 대한 미국의 헌신을 재확인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펜스 부통령이 아시아를 방문하는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세 번째로, 남중국해에서 군사 거점화를 가속하는 등 세력 확장을 꾀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백악관은 펜스 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권위주의와 침략, 그리고 타국의 주권을 무시하는 것은 미국이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서도 각국과의 연대를 재확인할 전망으로, 백악관은 “펜스 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약속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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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펜스 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등 각국 정상과의 별도의 회담도 계획하고 있다. 12~13일에는 도쿄(東京)를 방문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회담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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