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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이재명 머리 쓴다…‘점’보다 중요한 신체 비밀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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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이재명 머리 쓴다…‘점’보다 중요한 신체 비밀 有”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10-14 10:33수정 2018-10-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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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

배우 김부선 씨의 법률 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상한 방식으로 빠져나가려고 머리 쓴다"라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14일 페이스북에 "내가 들은 바로는 '동그랗고 큰 까만 점'이 아닌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확한 건 신체의 특정 부위와 '점'이다. 더 중요한 건 신체의 비밀이 단순히 '점'만이 아니다. 이 지사가 옷을 벗고 신체를 공개하기로 결심한 이상 '점'보다 더 중요한 신체의 비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김부선 씨는 믿을만한 거냐. 만일 점이 없다면 결정적 타격을 입으실 거다"라고 댓글을 남기자 강 변호사는 "점 하나 믿고 시작한 일 아니니까 걱정 마라"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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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트위터 등에서는 김 씨와 공지영 작가의 음성파일이 퍼졌다. 2분가량의 음성파일에서 김 씨는 "이 지사의 신체 한 곳에 큰 점이 있다"라며 "법정에서 최악의 경우 꺼내려 했다"라고 말했다. 공 씨는 5일 자신의 SNS에 "어이없다. 한 시간 넘는 통화에서 이 부분만 발췌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씨와 이 지사의 관계를 밝힐 증거 제공자에게 현상금 500만 원을 걸었던 시인 이모 씨와 (음성파일을) 공유했고, 선임 물망에 오른 변호인들에게 공유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 지사는 13일 페이스북에 "경찰 수사에 협조해 경찰이 지정하는 방식으로 '김 씨 주장 부위에 동그랗고 큰 까만 점'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해드리겠다"라며 "모멸감과 수치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지만 저의 이 치욕과 수모가 소모적 논란의 종식, 도정의 안정에 도움 된다면 이 역시 공직자가 짊어질 책임의 일부로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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