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카펠라 호텔 산책한 북미정상…김정은에 ‘캐딜락 원’ 보여줘 눈길
더보기

카펠라 호텔 산책한 북미정상…김정은에 ‘캐딜락 원’ 보여줘 눈길

뉴스1입력 2018-06-12 14:11수정 2018-06-12 14:33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트럼프, 美대통령 의전차량 문열고 보여줘
배석자 없이 도보산책…긴장 않고 편안한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이 점심식사 후 호텔 내부를 거닐고 있다.2018.6.12/뉴스1 © News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업무오찬을 마친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산책을 하던 중 자신의 전용차 ‘캐딜락 원’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단독회담, 확대회담에 이어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업무오찬을 마친 뒤 김 위원장과 다시 단둘이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을 보면 보좌진은 함께하지 않았고 통역도 일부 구간은 동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로 말을 하는 모습이었고 김 위원장은 그 말에 귀 기울이다 이따금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오전 처음 만났을 때보다 훨씬 편안한 분위기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산책 중간 기자들과 만나 “정말 환상적인 회담이었다”며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별도로 말을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이어 호텔 입구 쪽으로 다시 향하던 중 돌연 자신의 의전차량 캐딜락 원 뒷문을 열어 김 위원장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이 주고받은 대화소리가 전해지지는 않았지만, 차량에 대한 얘기를 주고받던 중 때마침 옆에 차량이 있어 문을 열고 보여준 것으로 추측된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호텔 출입구에 한동안 멈춰서 이야기를 나눈 뒤 각자 다른 길로 이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을 하러 가는 중”이라며 “몇 분 뒤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블룸버그의 한 기자는 “무엇에 서명할 것이냐”고 묻자 두 정상은 대답하지 않았으며 김 위원장이 아무말 없이 미소를 띠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싱가포르·서울=뉴스1)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