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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대통령, 영수회담하면 나 못 당해…그래서 안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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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대통령, 영수회담하면 나 못 당해…그래서 안하는 것”

뉴시스입력 2018-01-12 16:14수정 2018-01-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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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文 지지율 40% 정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영수회담을 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저를 못 당한다. 그래서 (문 대통령이) 일대일 회담은 절대 안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영수회담을 안 하냐고 물으니 문 대통령이 대답을 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선거를, 대선을 몇 번 치러봤겠나. 이회창 대선 2번, 이명박 대선 1번, 박근혜 대선 그리고 또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도 몇 번을 치렀다”며 “지금 여의도 선거 전문가는 이 홍준표가 최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대표는 “이제 우리는 올라갈 일만 남았고 저쪽 사람들은 내려올 일만 남았다. 지금 나와 있는 여론조사는 관제 여론조사”라며 “제가 보기엔 문 대통령 지지율은 40% 정도다. 자기 지지층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하니까 70%가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당 지지층을 상대로 홍준표 여론조사를 하면 80%는 나온다”며 “선거는 민심이 하는 것이다. 관제 여론조사, 관제 언론에 현혹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6월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선거는 아군 결집이 가장 중요하다. 상대방 눈치를 보는 사람은 100% 떨어진다”며 “우리가 결집을 하면 세가 커지고 중도층의 사람들이 우리 쪽으로 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 편이 안 되는 사람 눈치를 봐가면서 선거를 할 수는 없다. 이것은 좌파가 철저히 그렇게 하고 있다”며 “우리 우파는 상대방 눈치 보다가 시간을 다 보내고 그러다 선거를 망친다. 우리의 주장을 양보해서 하는 선거는 반드시 질 것”이라고 했다.


【서울·창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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