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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지지율 70.8%…예산안 통과에도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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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지지율 70.8%…예산안 통과에도 소폭 하락

뉴스1입력 2017-12-07 09:35수정 2017-12-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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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민주 48.6%, 한국 18.3%
바른 6%, 국민 5.8%, 정의 4.5%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율이 국회 예산안 통과에도 불구하고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7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4~6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2017년 12월1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지난 주간집계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70.8%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포인트 증가한 23.8% 였으며, ‘모름·무응답’은 0.3%포인트 감소한 5.4%였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인천 낚싯배 침몰 사고, 미국 상원의원의 대북 선제타격과 주한미군 가족 철수 주장, 여야 예산안 처리 합의 속 쟁점 논란,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검찰 재소환 관련 보도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6일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반등했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울산(PK) 등 영남과 50대와 20대, 국민의당·정의당·바른정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에서 상승한 반면, 수도권, 30대와 40대, 자유한국당 지지층, 중도보수층과 중도층, 진보층에서 하락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성향의 기타 정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 지지층을 비롯해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높거나 부정평가보다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당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3.4%포인트 내린 48.6%, 자유한국당은 0.7%포인트 오른 18.3%, 바른정당은 0.8%포인트 오른 6%였다.


국민의당은 1.2%포인트 오른 5.8%, 정의당은 0.6%포인트 하락한 4.5%였다.

민주당은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이탈하며 지난 3주간 이어갔던 50%대 초반의 강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40%대로 떨어졌다.

한국당은 2주째 오름세를 보였으나 보수층 일부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으로 이탈하며 상승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정당은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당은 민주당과의 ‘예산안 통과 공조’ 과정에서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4주 동안 머물렀던 최하위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언론보도가 감소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가 지속됐다.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80%)·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17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5.3%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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