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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베이징서 돌풍으로 최소 4명 사망…“교통혼란도 발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20 18:10
2019년 5월 20일 18시 10분
입력
2019-05-20 18:10
2019년 5월 20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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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강풍 청색경보가 발령한 가운데 돌풍으로 적어도 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당국이 20일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베이징 시내 한복판 둥즈먼(東直門) 다리 부근에 전날 오후 강풍으로 담장이 무너지면서 행인 3명이 숨졌다.
또한 서부 바이즈(白紙)방에선 자전거를 타고 배달에 나선 택배기사가 강풍에 쓰러진 나무와 충돌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베이징 기상국은 전날 일찍 시내 전역에 청색 강풍경보를 내린데 이어 나중에 외곽에 있는 퉁저우와 엔칭, 창핑, 화이러우, 순이의 5개 구에는 경보를 황색으로 올렸다. 이들 지역에는 초속 24.4m의 돌풍이 9차례가 내습했다.
강풍으로 베이징 시내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면서 통행이 막혀 교통체증을 빚었고 항공편 100여편 이상이 운항을 취소하거나 기수를 다른 공항으로 돌렸다.
또한 고속열차를 비롯한 열차편도 상당수가 강풍으로 넘어진 나무 때문에 시설물이 파손되면서 연발착하는 사태를 빚었다.
베이징 기상국은 강풍이 밤까지 서서히 잦아드는 반면 기온이 올라가면서 주말에는 35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했다.
【베이징=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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