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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해경선 4척, 센카쿠 일본 접속수역 침입…“日외상 자제 요구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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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해경선 4척, 센카쿠 일본 접속수역 침입…“日외상 자제 요구 무시”

뉴시스입력 2019-04-16 11:12수정 2019-04-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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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선 4척은 16일 중일 간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주변 일본 접속수역을 또 침범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중국 해경국 소속 순시선 4척은 이날 오전 우오쓰리지마(魚釣島) 근처 일본 영해 바깥쪽 접속수역에 들어와 항행했다.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는 이들 해경선이 오전 9시께 센카쿠 열도 우오쓰리지마 서쪽 31km 떨어진 해역을 지나고 있다고 전했다.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중국 해경선들이 일본 영해에 접근하지 않도록 경고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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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은 베이징에서 열린 중일 외무장관 회담에 참석,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에 중국 해경선의 센카쿠 열도 주변 영해와 접속수역 칩입에 대해 “진정한 의미에서 양국 관계를 안정시키기 위해선 동중국해 내 중국의 전향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하지만 중국 측은 이를 무시하듯이 재차 센카쿠 열도 근처 일본 접속수역에 해경선을 들여보낸 셈이다.

앞서 중국 해경선들은 지난 8일 센카쿠 열도 우오쓰리지마 앞 일본 영해에 진입해 일본에 비상이 걸리게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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