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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해상 대형 부표 설치…軍 “면밀히 감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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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해상 대형 부표 설치…軍 “면밀히 감시 중”

뉴시스입력 2018-09-14 13:32수정 2018-09-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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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14일 중국이 공해상 설치한 부표와 관련해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표는 공해상에 설치됐고, 군사적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군이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과 이어도 근해 등에 8개의 부표가 설치됐다. 올해에만 5개의 부표를 추가 설치된 것이다.

중국이 설치한 주황색 부표는 폭 3m, 높이 6m 크기로 대부분 ‘중국해양관측부표’라고 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이어도 관할권 확보나 한국과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선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부표를 설치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군 관계자는 부표가 잠수함 탐지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기술적으로 확인 못했다”며 “공해상 설치 자체는 문제가 없어서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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