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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역협상 압박 받는 건 미국 아닌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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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역협상 압박 받는 건 미국 아닌 중국”

뉴스1입력 2018-09-14 07:55수정 2018-09-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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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통해 WSJ 보도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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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중국과 (무역협상에서)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11월 중간선거에 앞서 무역전쟁 해소에 관한 정치적 압박을 받고 있다’는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반박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아니라) 그들(중국이)이 우리와 (협상을) 타결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WSJ가 틀렸다”고 적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시장은 성장하고 있는 반면, 그들 시장은 무너지고 있다”면서 “우린 곧 수십억달러 규모의 관세를 (중국산 제품에) 부과하고 (우리가 쓸)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멀패스 미 재무부 차관과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이끄는 미중 대표단은 지난달 22~23일 양국 간 무역협상을 재개했지만 합의엔 이르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 7월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0% 세율의 관세를 추가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뒤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지만, 아직 관세 부과 조치를 공식 발효하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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