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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 요청 따라 김정은 싱가포르행 여객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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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 요청 따라 김정은 싱가포르행 여객기 제공”

뉴스1입력 2018-06-11 20:17수정 2018-06-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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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제공) © News1

중국 정부가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행에 자국 여객기가 이용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레브리핑에서 “북한의 요청에 따라 중국민용항공국이 북한 대표단의 싱가포르행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날 전용기 ‘참매1호’가 아닌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소속 보잉747 여객기를 타고 평양 순안 국제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했다.

이와 관련 홍콩 빈과일보는 김 위원장이 탄 여객기가 리커창 중국 총리의 해외출장 때 전용기로 쓰던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겅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중국 여객기 임차 비용을 북한과 중국 중 어느 쪽에서 부담했는지에 대해선 “내가 얘기할 수 있는 건 다했다”며 말을 아꼈다.

겅 대변인은 “12일로 예정된 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열리길 기대한다”며 “중국은 한반도의 가깝고도 중요한 이웃나라로서 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안정 유지를 위해 모든 당사국들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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