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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한국, 2017년 고난의 한해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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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한국, 2017년 고난의 한해 보내”

뉴시스입력 2017-12-07 17:25수정 2017-12-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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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문재인 정부 미래 결정”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풍파, 북한 도발 등으로 2017년 한국이 고난의 한 해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6일 신화통신은 ‘국제·2017년 이슈 국가 회고’란 기획 기사에서 한국의 촛불시위, 박근혜 탄핵, 북한 도발 등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이 같은 평가를 내놓았다.

통신은 “만명이 넘는 한국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광화문 광장에 모여 박 전 대통령과 정부 고위 인사들 그리고 기업 총수를 감옥에 보내고 정권 교체를 이뤄냈다“면서 ”이번 사건을 통해 한국 역사에 몇 가지 기록적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통신은 “이는 한국의 ‘정경유착’이라는 적폐 청산과 한국인들의 변화를 추구하는 소망이 반영된 것“이며 ”문재인 정부는 집권 후 혁신을 꺼내 들고 적폐 청산에 나섰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문 대통령은 취임한 이후 북핵 사안을 외교 정책의 핵심으로 보고 야당 대표를 지낸 그는 북한에 대화를 제의했지만 한반도 정세는 그가 바라는 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6차 핵실험과 2차례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감행했고 미국과의 설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미국의 항모, 전략폭격기 등은 한반도에 자주 출격하는 등 한반도는 긴장이 고조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부연했다.

사드와 연관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사드 추가 배치 결정은 한국 국민과 주변국들의 강력한 반대를 불러왔고 지역 정세를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통신은 또 내년 6월로 예정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주목하며 “이 선거에 승리해야 문재인 정부가 목표를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는데 문 대통령에게 있어 내년의 카드는 올해보다 더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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