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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외 항만 운영권 사는데 작년에만 23조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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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외 항만 운영권 사는데 작년에만 23조원 썼다

뉴스1입력 2017-07-17 17:16수정 2017-07-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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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갈무리

해양 굴기를 선언한 중국이 지난해 해외 항만 운영권 매입에만 200억 달러(23조원)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중국이 9개 항만에 201억 달러를 투입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기간 중국은 일대일로 상에 위치한 항만 운영권을 집중적으로 매입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말라카 해협 인근의 항구 4곳의 운영권을 매입했다. 말카가 해협은 세계에서 가장 물동량이 많은 곳으로 중국 무역선의 70~80%가 이곳을 지나간다. 따라서 중국은 말레이시아의 항구 4곳의 운영권을 매입했다.

중국은 또 인도네시아의 항구 3곳의 운영권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은 이뿐 아니라 북극권 항로 개척을 위해 북극권 한계선 인근의 항만 운영권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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