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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Lip #Colors

4 Lips Of The Day

EDITOR 최은초롱 기자

2019. 04. 11

화사한 코럴, 파워풀 레드, 눈부신 글리터와 유리알 같은 글로스까지, 올봄 매일매일이 새로워지는 4가지 립 메이크업 레슨.

SPARKLING GLITTER

시스루 블라우스 딘트.

시스루 블라우스 딘트.

특별한 사랑이 시작될 것 같은 봄에는 반짝반짝 영롱한 펄을 가득 품은 글리터 립 메이크업이 잘 어울린다. 먼저 베이스 단계에서 펄 베이스를 사용해 화사함을 높이고, 핑크 펄 아이섀도로 은은하게 빛나는 눈매를 연출한다. 두 뺨에는 핑크 블러셔를 가로로 터치해 생기를 더한다. 입술 전체에 핑크 컬러 립스틱을 펴 바르고, 입술 중앙 위아래 부분을 중심으로 접착제 역할을 하는 립밤을 더한 다음, 글리터 피그먼트를 입술에 올리면 러블리한 글리터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TOMATO RED

잘 익은 토마토를 한입 베어 문 듯 생기 넘치는 레드 립 메이크업. 이번 시즌 메가트렌드로 떠오른 토마토 레드는 다홍빛 레드 컬러로 채도가 높아 화사하고 어려 보이는 것이 특징. 입술에 힘을 주는 포인트 메이크업인 만큼 피부톤을 매트하게 정리하고, 눈두덩은 매트한 브라운 아이섀도로 음영을 주는 선에서 끝낸다. 립은 매트한 제형의 립스틱을 풀 립으로 깔끔하게 바르고, 연한 레드 컬러 블러셔를 광대 라인에 펴 바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CRYSTAL GLOSS

튤드레스 버쉬카.

튤드레스 버쉬카.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촉촉하게 빛나는 글로스 립 메이크업. 로지 핑크 틴트로 입술을 물들인 뒤 전체적으로 투명한 립글로스를 얹어 마무리한다. 피부 표현은 최대한 가볍고, 촉촉하게, 그리고 투명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입술 컬러에 맞춰 눈두덩도 촉촉한 글로스를 발라주면 립 메이크업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완벽한 글로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LIVING CORAL

팬톤이 지정한 올해의 컬러, ‘리빙 코럴’의 인기가 메이크업까지 이어지고 있다. 촉촉한 파운데이션과 하이라이터로 매끈하고 은은한 광채 피부를 완성한 뒤 코럴 컬러 아이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발라 음영을 주고, 눈두덩 앞쪽은 노란색 아이섀도로 터치한다. 관자놀이부터 광대까지 은은하게 코럴 블러셔로 색감을 더하고, 입술은 광택 없는 벨벳 제형으로 물들이듯 입술 전체를 채워 선명하게 마무리한다.

사진 최승광 디자인 이지은
의상협찬 딘트 버쉬카 헤어 윤성호(Fascino) 메이크업 이아영 모델 김승희 스타일리스트 허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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