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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창립 40주년 에몬스가구의 ‘생활을 바꾸는 만남’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2019. 03. 22

표정있는 가구 에몬스(대표 김경수)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12년째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전도연과 함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그동안 ‘가구의 차이가 공간의 차이’라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친환경 명품가구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친환경 소재, 명품 디자인의 브랜드 텔링을 전개해왔던 에몬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소재와 디자인은 물론 ‘ICT(정보통신) 기술’, ‘기능성’, ‘공간맞춤’을 제안해 소비자의 생활을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모션 매트리스’를 이탈리아 리찌사의 통가죽을 사용한 헤드레스트형 침대인 ‘아델’ 프레임과 함께 연출한 침실 공간에서는 사용자가 책을 읽다가 잠이 들었을 경우 ICT 기술의 ‘웰슬립 센서’가 사용자의 호흡, 심박수 등을 측정해 수면상태임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수평 상태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사이즈와 컬러 등을 선택해 공간맞춤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은 거실 공간에서는 내장된 버튼은 물론 앱을 통해서도 컨트롤이 가능한 ‘루쏘’ 전동소파에 앉아 원하는 자세를 단 한 번의 터치로 조절해 편히 쉬는 모습 등을 연출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에몬스가 추구해온 친환경 명품가구의 원칙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쌓아온 혁신적인 기술력과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조했다”며 “모델 전도연이 직접 누워보고 앉아보며 느끼는 다양한 표정과 모습을 보며 소비자도 직접 사용해보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느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광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에몬스 제품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국 에몬스 매장과 대리점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4월부터는 TV CF 온에어 기념으로 ‘광고 속 제품’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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