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A.com

2001-07-08 18:35:00 편집

프린트닫기

[연예]'베이비복스' 리더 김이지, 韓中합작물에 연기데뷔

‘한류 열풍’의 주역인 그룹 ‘베이비복스’의 리더 김이지(22)가 중국에서 탤런트로 데뷔한다. 김이지는 한중 합작(한국측 잼 엔터테인먼트)으로 제작되는 20부작 드라마 ‘적혈매괴’에 캐스팅돼 10월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에 들어간다.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에서 김이지는 항일 테러 조직의 일원으로, 상하이 임시정부의 지시로 밤무대 가수로 변장해 임무를 수행한다. 김이지는 회당 350여 만원의 출연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드라마는 국내에서도 방영될 계획이다. ddr@donga.com

Copyright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