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딸 향한 ‘악플’에 재차 경고 “합의 無…추가 고소할 것”

  • 뉴스1
  • 입력 2019년 3월 23일 1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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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인스타그램 캡처
이상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상아가 딸 윤서진을 향한 ‘악플’에 다시 한 번 고소 사실을 밝히며 “합의는 없다”고 했다.

이상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법 무서운 줄 모르네. 고소한 것에 대해 궁금들 한가본데 분명하게 했고, 조용히 기다리면 연락들 갈겁니다”라면서 “아직도 서진이 모든 SNS에 새로운 악플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 추가 고소 할수도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상아 인스타그램 캡처
이상아 인스타그램 캡처
또한 이상아는 “나중에 무슨 말을 하려고 계속 이러는지…합의는 없을것 같네요”라고 덧붙이며 불쾌함을 표하기도 했다.

이상아는 지난 1월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신과 딸 유서진에 대해 악성 댓글을 게시한 네티즌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는 물론 가족인 딸에게 자살을 동조하는 글과 협박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면서 “더 이상의 명예훼손 및 권익 침해를 묵과할 수 없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임을 알려드리며, 가해자와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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