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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시애틀, SNS에 이치로 사진과 의미심장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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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시애틀, SNS에 이치로 사진과 의미심장 코멘트

뉴스1입력 2019-03-20 22:39수정 2019-03-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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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이 공식 트위터 계정에 이치로의 20일 일본 도쿄돔 개막전 타격 장면 사진과 함께 “Unforgettable(잊지못할)”이라는 의미심장한 코멘트를 남겼다. (시애틀 트위터 캡처) © 뉴스1

시애틀 매리너스가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미심장한 코멘트를 남겼다.

시애틀은 2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개막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서 도밍고 산타나의 역전 만루홈런에 힘입어 9-7로 승리했다.

관심을 모았던 스즈키 이치로는 9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뒤 4회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스캇 서비스 시애틀 감독은 직접 그라운드로 나와 이치로에게 손짓을 하며 교체를 알렸다. 이치로가 더그아웃 쪽으로 달려오자 동료들은 모두 이치로와 한 차례 씩 포옹을 나누며 존경심을 표시했다. 상대팀 오클랜드 선수들도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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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시애틀은 SNS에 이날 경기에서 이치로가 타석에 들어선 장면을 연속 사진으로 게재했다. 그리고 “Unforgettable(잊지못할)”이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이치로에게는 도쿄돔에서 열리는 이번 개막 2연전이 현역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 이미 지난 시즌 초반 종아리 부상으로 구단 특별보좌역에 취임, 프런트로 변신해 현역 은퇴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현역에 복귀했으나 이치로에게 남아 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0.080(25타수 2안타)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고, 이날 개막전에서도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이치로는 해외 경기에 따른 28인 확장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으나 미국으로 돌아가 25인 정상 로스터에도 포함될지는 미지수다. 그런 와중에 시애틀은 이치로의 은퇴를 떠올리는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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