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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탄 척하기’ 도전 열기 ‘앗뜨거워’ …변기 커버 여객기 창문 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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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탄 척하기’ 도전 열기 ‘앗뜨거워’ …변기 커버 여객기 창문 기발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2-18 14:50수정 2019-02-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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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비행기 탄 척하기’ 도전이 유행하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비행기 탄 척하기’ 도전에 대해 보도했다.

‘비행기 탄 척하기’ 도전은 집에서 비행기를 타고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다. 어떤 물건을 사용해도 좋다. 실제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갈 돈이 없는 일부 네티즌이 가족과 친구들을 속이기 위해 이 행동을 시작했지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하나의 도전처럼 중국 전역에 번지고 있다.

해당 도전에는 플라스틱병과 변기 커버 등 각종 생활용품이 비행기 창문을 연출하는 도구로 사용됐다. 도전이 담긴 영상이 ‘도우인’(抖音)에 게재되며 입소문을 탔다. 우리에게 ‘틱톡’(TicTok)으로 알려진 도우인은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 이른바 ‘쇼트 클립’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소셜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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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처음 타는 비행기, 너무 신난다’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 보면 실제로 3만 피트 상공 위를 날고 있는 것 같다. 저 밑에는 우뚝 솟은 산이 조그맣게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전체 화면을 비추면 해당 네티즌이 변기커버로 비행기 창문을 연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플라스틱 병을 사용해 도전 수준을 높였다. 그는 착륙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플라스틱 병 아래 사진이 아닌 휴대폰을 뒀다. 휴대폰은 착륙 상황이 담긴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이 외에도 현지 네티즌들은 플라스틱 의자, 찻잔 손잡이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해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도우인에 올라온 ‘비행기 탄 척 하는 방법’ 관련 영상은 조회수 2400만 건이 넘는 등 현지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상=도우인
영상=도우인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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