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이윤미, 수중분만 장면 공개 “꿈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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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23일 1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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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이윤미SNS© 뉴스1
사진출처: 이윤미SNS© 뉴스1
배우 이윤미가 셋째 딸을 수중분만으로 얻은 장면을 공개했다.

이윤미는 23일 자신의 SNS에 온 가족이 함께 수중분만에 참여해 셋째 이이를 얻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은 이윤미와 물 속에서 함께 이 과정을 지켜준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윤미는 “아기 태어나니까 밥 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재우며 잠들고”라며 “하루종일 바빴지만 이렇게라도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응원해준 덕분에 예정일보다 4일 지났지만 저도 아이도 건강하게 출산했다”며 “집에서 가정 출산을 준비하며 가족들과 준비한 시간들이 벌써 추억이 됐다”고 소개했다.

또 “꿈만 같은 어제의 시간이 다시 돌아오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라며 “이번엔 탯줄도 아라(첫째 딸)가 직접 잘라주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윤미와 주영훈 부부는 지난 22일 오전 건강한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주영훈은 득녀 직후 뉴스1에 “이윤미에게 정말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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