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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슈퍼문 2월20일에 볼 수 있다…미니문보다 14% 크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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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슈퍼문 2월20일에 볼 수 있다…미니문보다 14% 크게 보여

뉴스1입력 2018-12-17 08:02수정 2018-12-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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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7일 제헌절 오전에는 ‘부분월식’ 관측
2017년 국내에서 관측한 가장 큰 달(오른쪽)과 작은 달의 비교 모습.(한국천문연구원 제공)© News1

2019년 국내에서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Super Moon)’은 2월20일에 볼 수 있다. 7월17일 제헌절에는 달의 일부가 지구 그림자 속으로 숨는 ‘부분월식’이 나타난다.

17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가장 큰 보름달은 2월20일 오전 0시54분에 볼 수 있다. 이날 달이 더 크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 ‘망’인 동시에 달과 지구의 거리가 35만715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달과 지구의 평균거리 38만4400㎞보다 2만7249㎞나 짧다. ‘슈퍼문’은 9월14일에 뜨는 가장 작은 보름달 ‘미니문’((mini moon)에 비해 14% 더 크게 보인다.

제헌절에는 달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월식’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월식은 7월17일 오전 5시1분쯤 시작해 6시30분쯤 달이 가장 많이 가려지게 된다. 이때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진 비율(식분)은 0.658에 달할 전망이다. 이어 오전 7시쯤 부분월식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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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달, 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여 태양이 보이지 않는 일식현상은 2019년에 3번 관측할 수 있다. 1월6일은 태양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 7월3일은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 12월26일에는 가장자리만 남기고 가리는 금환일식이 발생한다. 다만 7월 개기일식은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없다.

2017년 1월4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서 관측한 ‘사분의자리’ 유성우 모습./뉴스1 © News1
3월17일 오후 10시1분에는 달과 벌집성단이 가까이 놓여 멋진 밤하늘을 연출한다. 벌집성단은 달이 없는 맑은 밤에는 육안으로 희미하게 볼 수 있지만, 이날은 달빛이 밝아 천체망원경을 이용해야 관측할 수 있다.

목성을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날은 6월11일이다. 이날 목성과 지구의 거리는 4.285AU(6억4102만6875㎞)이며,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데 2136초가 걸린다. 사분의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꼽히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8월13일 오전 11시에 관측할 수 있다.

수성이 태양 앞을 가로질러가는 천문현상은 11월12일 오전 0시20분에 일어나지만 국내에서 볼 수 없다. 국내에서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는 시기는 2023년 11월13일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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