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 잭슨 ‘2018 마마 홍콩’ 등장…송중기 “보고도 믿을 수 없어”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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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14일 2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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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잭슨. 사진=‘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인 홍콩’ 캡처
자넷 잭슨. 사진=‘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인 홍콩’ 캡처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동생이자 팝의 여왕이라 불리는 자넷 잭슨이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인 홍콩(Mnet Asian Music Awards in HONG KONG·이하 ‘2018 마마 홍콩’)’ 레드카펫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자넷 잭슨은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진행되는 ‘2018 마마 홍콩’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허리 라인이 강조된 남색 계열의 재킷을 입고 등장한 자넷 잭슨은 독보적인 아우라와 함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풍겼다.

이날 시상식 호스트로 나선 배우 송중기는 팝스타 자넷 잭슨을 실제로 본 것에 대해 “방금 제 앞을 지나가셨지만, 보고도 믿을 수가 없었다”며 “자넷 잭슨 씨를 제 눈으로 직접 뵌 것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시상식을 지켜보던 시청자들 역시 “자넷 잭슨이 오다니 대박”, “자넷 잭슨 언니가 왜 거기서 나와?”, “자넷 잭슨 진짜 멋져”,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갑자기 분위기 자넷잭슨” 등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자넷 잭슨은 마이클 잭슨의 동생으로 잭슨 파이브 등으로 이름을 알렸던 잭슨 가의 막내다.

자넷 잭슨은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곡이 100곡 이상 되며, 1990년 그래미 어워드 뮤직비디오상, 1993년 제36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R&B노래상, 2001년 제44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댄스 레코딩 상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린 실력파 뮤지션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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