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家 박서원 12월 결혼… 신부는 조수애 아나운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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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원 ㈜두산 전무가 조수애 JTBC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박 전무와 조 아나운서는 다음 달 8일 서울 시내 모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무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세계 광고인들의 등용문인 미국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두산그룹 광고계열사 오리콤 부사장이면서 오리콤의 한 사업부문인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 ㈜두산 전무 등을 맡고 있다. 조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한 뒤 아침 뉴스 ‘JTBC 아침&’ 앵커, ‘오늘, 굿데이’, ‘LPGA 탐구생활’ 등 예능·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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