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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만취상태’로 인터뷰 현장 40분 ‘지각’ 취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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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만취상태’로 인터뷰 현장 40분 ‘지각’ 취소 논란

뉴스1입력 2018-10-17 11:49수정 2018-10-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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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가 1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완벽한 타인’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News1

배우 김지수가 만취 상태로 인터뷰 장소에 도착해 논란을 빚었다.

1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에서 휴대전화 잠금해제 게임을 제안한 정신과 의사 예진 역 김지수의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40분이 지난 오전 10시 40분께 인터뷰 장소에 도착했다.

김지수는 술이 깨지 않은 채로, 크게 미안한 기색 없이 인터뷰를 시작하려 했다. 이에 취재진이 문제를 제기하자 “전날 영화를 보고 회식을 하면서 속상했던 것들을 얘기하고 안 좋았던 것들을 얘기하다 보니까 (술을 마셨다)”라며 “(지금까지) 자다가 나왔다”고 말했다.

김지수는 만취 상태로 인터뷰를 진행하기 어렵지 않겠냐는 취재진의 말에도 “전 괜찮다. 진짜로. 답변하는 데 힘든 건 없다”며 “늦은 것에 죄송하고 답변하는 것에 대해 크게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하다)”고 답한 뒤 소속사 관계자에 의해 밖으로 나갔다.

이에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도 이날 취재진에 “평소에 선배님(김지수)이 술을 안 마신다”며 “회식하면서 영화 보고 촬영 당시 힘들었던 게 생각이 난 것 같아서 과음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결국 ‘완벽한 타인’과 관련한 인터뷰는 모두 취소됐고, 영화 홍보 일정에 피해를 끼쳤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드라마 ‘다모’ ‘더 킹’과 영화 ‘역린’으로 흥행에 성공한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1일 개봉.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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