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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내 딸 이미소 해외로 떠나…다 잃어, 더 잃을 명예도 체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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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내 딸 이미소 해외로 떠나…다 잃어, 더 잃을 명예도 체면도 없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08-21 09:26수정 2018-08-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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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 사진=동아닷컴 DB

이재명 경기지사(54)와의 스캔들 의혹으로 22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인 배우 김부선 씨(57)가 딸인 배우 이미소 씨(30)의 근황을 전하며 심경을 밝혔다.

김 씨는 21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 딸 미소, 어제 오후 3시 해외로 워킹 홀리데이 떠났다”며 “다 잃었다. 더 이상 잃을 명예도 체면도 없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이와 함께 공지영 작가의 발언을 보도한 기사도 함께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공 작가는 전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2일 분당서에 출두하는 김 씨는 변호사 하나 없단다. 나까지 불러 6시간이나 조사한 분당서는 이재명은 안 부른단다”며 경찰 수사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너! 치사하게 진술한 거 다 들었다. 조금은 가슴이 켕기지? 거울 좀 봐! 흉하게 변해가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씨는 지난 12일에도 딸의 국외 출국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물 댓글을 통해 “내 딸이 해외 노동자로 취업 출국한다. 이재명 법정에서 만나자”며 “이재명 거짓말 때문에 떠나는 거다. 보금자리 쫓겨나는 애처로운 내 새끼”라고 적었다.


김 씨는 지난 6월에도 딸을 언급하며 울분을 토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의 댓글을 통해 “제가, 미소가 왜 기자들에게 100일간 시달려야 하는지? 미소 6월 8일 어디론가 떠났고 저는 차마 안부도 묻지 못하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내 딸이, 내가 왜 이런 수모와 일터마저 잃어야 하는가?”라고 분개했다.

이미소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자체가 증거”라며 이 지사와 과거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모친의 주장에 힘을 싣는 내용의 심경글을 게재해 주목받았다. 이미소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한 바 있다.

한편 김 씨는 이 지사와 2007년 12월부터 약 1년간 교제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지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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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이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6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 씨와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를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공지영 작가와 방송인 김어준 씨, 주진우 기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김 전 후보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각각 조사한 바 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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