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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땐 꼭 모습 드러내는 노현정…‘현대家 며느리 7계명’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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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땐 꼭 모습 드러내는 노현정…‘현대家 며느리 7계명’ 재조명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08-17 13:39수정 2018-08-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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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39)가 현대그룹 창업주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1주기 제사에 참석하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에는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이름이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노 전 아나운서는 지난 3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17주기 제사에 참석했을 때도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화제가 되자 남편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의 러브스토리, 현대가 며느리 7계명 등도 덩달아 주목 받았다.

25세이던 2003년 KBS 입사시험에 합격해 아나운서가 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KBS2 예능 ‘상상플러스’에서 단정한 자세로 출연자들의 우리말 사용을 바로잡아 주는 역할을 맡아 ‘얼음공주’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창 인기가도를 달리던 2006년 6월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다른 방송국에서 근무하는 지인 아나운서의 소개로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정주영 명예회장의 4남)의 셋째 아들인 정대선 사장을 만났다.

정대선 사장은 당시 미국 보스턴 매사추세츠주립대 대학원에서 회계학을 공부하고 있었으며, 방학을 맞아 한국에 들어와 평소 호감이 있던 노현정 전 아나운서를 소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선 사장은 노현정 전 아나운서를 소개받은 지 일주일 만에 결혼하기로 마음먹었고, 그 해 7월 말 청혼해 한 달 후인 8월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만난 지 2개월 만에 이뤄진 속전속결 결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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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사장은 평소 지인과 가족들에게 “노현정이 현명하고 가정교육을 잘 받은 게 마음에 든다”고 호감을 표했고, 집안 어른들 역시 “교양 있고 겸손하다”며 승락해 원만하게 결혼이 성사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이후 방송 등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다. 이따금 노 전 아나운서가 혹독한 신부수업을 받았다는 전언만 나왔다.

현재 방송 등을 통해 알려진 현대가 며느리 7계명에는 ▲언제나 겸손하라 ▲조심스럽게 행동하라 ▲남의 눈에 띄는 행동은 하지 말라 ▲채소는 반드시 시장에서 봐라 ▲배추 한 포기 값도 꼼꼼히 적어라 ▲하늘이 두 쪽 나도 제사는 참석하라 ▲친정 조부모의 이름은 꼭 외우라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실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현대가 제사 때마다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는 등 7계명을 잘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노 전 아나운서가 제사 때만 모습을 비춘다는 우스개까지 나온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고 변중석 여사의 11주기 제사가 진행된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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