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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간판’ 정현, 프랑스오픈 시드 받는다…메이저 대회 한국 선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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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간판’ 정현, 프랑스오픈 시드 받는다…메이저 대회 한국 선수 최초

뉴시스입력 2018-05-21 17:09수정 2018-05-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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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20위)이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대회 단식 본선 시드를 받는다.

정현은 21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와 같은 20위를 지켰다.

이날 발표된 랭킹에 따라 27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인 ‘프랑스 오픈’(총상금 3919만7000유로·499억원5000만원)의 시드가 배정된다.

정현은 남자 단식에서 상위 32명에게 주어지는 시드를 챙겼다. 3계단 상승한 니시코리 케이(일본·21위)보다 한 계단 위에 위치하며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높은 시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오픈은 세계 톱랭커들이 대부분 빠짐 없이 출전한다. 세계 2위 로저 페더러(스위스) 정도만 불참한다.

일반적으로 세계 랭킹 순으로 시드를 배정하기 때문에 정현은 19번 시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현은 올해 1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 오픈’에서 4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한국인 메이저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랭킹도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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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는 당시 메이저대회 개인 최고인 3회전(32강)까지 올랐다. 시드 배정을 받은 니시코리와 맞붙어 접전 끝에 2-3으로 졌다.

정현은 당시 세계 67위에 불과했지만 1년 만에 시드를 받는 선수로 성장했다.

정현은 프랑스 오픈에 앞서 20일부터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ATP 투어 ‘리옹 오픈’(총상금 50만1345유로)에 나서 현지 적응력을 높이고 경기력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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