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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4강 가자”…정현, 마이애미 오픈 1회전 부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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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4강 가자”…정현, 마이애미 오픈 1회전 부전승

뉴시스입력 2018-03-20 10:58수정 2018-03-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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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 번째 1000시리즈 대회 19번 시드, 8강 이상 도전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3위·한국체대)이 올 시즌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 번째 1000시리즈 대회에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정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개막하는 ‘마이애미 오픈’(총상금 797만2535달러)에서 19번 시드를 받고 2회전(64강)부터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4대 그랜드 슬램 대회 다음 등급인 마스터스 1000시리즈다.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시즌 중 9차례 열린다.

마이애미 오픈은 지난주 끝난 ‘BNP 파리바 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다. 1000시리즈 중 파리바 오픈과 함께 상금 규모가 가장 크다.

그랜드슬램 대회에 버금가는 대회인 만큼 톱랭커들이 총 출동한다.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1번 시드를 받았다. 3위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가 2번 시드다. 상위 20위 선수 중 3명을 제외하고 모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주 파리바 오픈에서 1000시리즈 대회 개인 최고인 8강에 올랐던 정현은 다시 한 번 자신을 뛰어 넘겠다는 각오다.

정현은 2회전에서 질 시몽(72위·프랑스)-매슈 에브덴(76위·호주) 경기 승자와 만난다.


질 시몽은 프로 데뷔 16년차에 통산 13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2009년 세계랭킹 6위에 오른 적 있고, 올 시즌 개막전 250시리즈 타타오픈에서 우승했다.

반면 에브덴은 아직 단식 우승이 없다. 통산 전적도 52승 90패로 승률이 좋지 못하다. 정현으로서는 경험 많은 시몽 보다는 나은 상대다.

지난주 세계랭킹을 3계단 끌어 올리며 아시아 톱랭커가 된 정현은 이 대회 4강에 진출할 경우 20위 진입도 가능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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