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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내외,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관전…동메달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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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내외,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관전…동메달 축하

뉴스1입력 2018-03-17 16:36수정 2018-03-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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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3·4위전 경기 관람
경기장 내려가 격려…김정숙 여사, 눈물 흘리기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7일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3·4위전 경기를 찾아 이 경기에 나선 우리 대표팀을 응원했다.

우리 대표팀은 이날 이탈리아를 1-0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우리 대표팀과 이탈리아간 동메달 결정전을 관전했다.

김 여사는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이 가득 담긴 ‘KOREA’라고 적힌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응원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도 함께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 내외는 3피리어드 막판에 우리 골이 터지자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했다.

특히 김 여사는 우리 선수들이 빙판 위에 태극기를 깔아놓고 애국가를 부르자 눈물을 쏟기도 했다. 경기 후 문 대통령 부부는 빙판 위로 내려가 서광석 감독을 비롯해 각 선수들의 손을 잡고 끌어안으며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경기종료 4분여를 남기고 이탈리아의 골문을 연 장동신·정승환 선수와 손을 맞잡고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장 선수는 이날 정 선수가 어시스트한 공을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문 대통령은 “너무 잘해줬다. 온 국민이 기뻐하고 있다”고 했고 이에 두 선수는 “저희도 믿겨지지 않는다. 이런 박수와 환호는 처음 받아본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우리에게도 연습장이 더 있으면 미국, 캐나다도 다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선수들과 사진촬영을 마친 뒤 경기장을 빠져나오다가 이날 우리 대표팀과 경기를 한 이탈리아 선수들의 라커룸에 들어가 손을 흔들며 “선수 여러분,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이에 이탈리아 선수들도 문 대통령에게 박수로 화답했다.

문 대통령의 평창패럴림픽 관람은 지난 14일 김 여사와 함께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녀 스프린트 예선 경기를 참관한 이후 두 번째다.

김 여사는 평창패럴림픽 개막 때부터 우리 대표팀 경기를 여러 차례 관람했었고 지난 15일 한국 대 캐나다 아이스하키 준결승전도 관람했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오는 18일 평창패럴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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