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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박원숙 “아들 잃은 후 반려견 키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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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박원숙 “아들 잃은 후 반려견 키우기 시작”

뉴스1입력 2018-02-09 10:05수정 2018-02-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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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 News1

배우 박원숙이 반려견을 키우게 된 사연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같이 삽시다’ 9회에서 박원숙은 15살 노령 반려견의 건강 검진을 위해 한 동물병원을 찾는다. 몇 년 전부터 눈과 귀가 안 좋아졌다는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후 박원숙은 반려견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사고로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후 배우 오미연의 권유로 강아지를 키우게 된 것. 그렇기에 박원숙에게 반려견의 존재는 더욱 소중한 가족일 수밖에 없었다. 반려견 바다로에게 애틋함을 보이던 박원숙은 “말년에 강아지랑 잘 줄 누가 알았겠어”라고 말해 쓸쓸함을 더했다. 김혜정 역시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 이날 방송에서 혼자 사는 이들에게 반려견이 어떤 의미인지 되짚어볼 예정이다.

한편 김혜정은 이날 저녁 싱싱한 자연산 감성돔으로 회 뜨기에 도전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못 하는 요리가 없을 정도로 멤버들 중 ‘요리 금손’으로 통하는 김혜정이 뜬 회를 맛보고 멤버들은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데. 여기에 김영란은 ‘감성돔 미역국’을 자처하고 나서 풍부한 감성돔 한 상이 차려졌다고. 평소 요리를 못해 구박받던 김영란의 미역국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한다.

저녁 식사 후 박원숙 옷장 구경에 나선 멤버들은 과거 작품을 하며 입었던 의상과 소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각자 소중한 의상을 소개하던 중 박준금은 “배우로서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작품”으로 ‘시크릿가든’을 뽑았다. 일명 ‘현빈 엄마’로 통하며 제2 전성기를 맞은 박준금은 드라마에서 입었던 의상을 직접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영란은 멤버들을 위해 직접 서울의 한 한의원을 찾아 수지침과 쑥뜸 과외를 받아왔다. 멤버들에게 수지침과 쑥뜸을 놓아주려 했지만 아무도 영란을 신뢰하는 사람이 없었다는데. 이에 굴하지 않고 쑥뜸을 떠준 김영란은 나란히 누워 있는 멤버들에게 사랑스러운 이마 키스를 날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평균 나이 60세 여배우들의 리얼한 동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혼자 살면서 느낀 외로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공동체 생활로 함께 나누며 새로운 주거 콘셉트를 제시한다. 남해에서 행복한 인생 2막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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