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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고립무원?…“레알 팬 68%, 호날두 잔류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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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고립무원?…“레알 팬 68%, 호날두 잔류 원치 않아”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01-19 15:43수정 2018-01-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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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AS) 트위터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이적설에 휩싸인 가운데, 팬들마저 등을 돌리는 모양새다.

미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8일(이하 현지 시간)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AS)의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 팬 3분의 2가 팀의 최고 득점 선수가 떠나길 원한다는 것이 놀랍다”고 보도했다.

아스가 18일 12만5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기를 원하나요?”라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대답한 비율이 67.5%로 나타났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총 418 경기에 출전해 422 골을 기록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3번이나 이끌었다.

그러나 호날두가 2017-18시즌에서 24경기 16골 3도움을 기록, 예전만 못한 성적을 보이면서 팬들의 실망감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호날두가 최근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지금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연봉 재계약을 요구하면서 구단과 불화설이 제기된 것도 팬들의 정서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레코드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연봉 협상에서 라이벌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수준의 연봉을 요구했다.


스페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메시의 주급은 50만파운드(약 7억4000만원)로, 호날두의 주급은 36만5000파운드(약 5억5800만 원)보다 훨씬 높다.

한편 ESPN은 레알 마드리드와 호날두의 이적 문제와 관련 “이 관계가 우호적으로 끝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고 전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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