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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야광구름’ 관측 …로켓 발사 영향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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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야광구름’ 관측 …로켓 발사 영향인 듯

뉴시스입력 2018-01-18 18:08수정 2018-01-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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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각지에서 18일 은색, 붉은색, 푸른색 등의 색으로 빛나는 일명 ‘야광운’이 관측됐다.

NHK에 의하면 이날 아침 규슈(九州)에 위치한 가고시마(鹿?島)현에서 소형로켓 ‘입실론 3호’가 발사된 후 일본 서쪽 넓은 지역에서 이 같은 구름이 관측됐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이날 오전 6시께 가고시마 현 오스미(大隅)반도에 있는 우치노우라(?之浦) 우주관측공간에서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소형로켓 ‘입실로 3호’를 발사했다. 이 로켓은 이후 오전 7시께 지구관측 위성의 예정 궤도 투입에 성공했다.
그런데 이 로켓 발사 후 규슈 및 시코쿠(四國) 등 일본 서쪽 지방의 넓은 범위에서 ‘야광운’이 관측된 것으로, 각지에서 야광운을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NHK 설명에 따르면 통상 구름은 지상으로부터 십수㎞ 위에 생기는데, 야광운은 지상 80㎞ 부근의 대기층에 생긴다. 야광운은 얼음으로 구성된 구름으로, 일몰과 일출을 전후해 태양 빛을 받아 빛난다.

일본 기상청은 야광운은 매우 드문 자연현상으로, 일본에서는 지난 2015년에 처음으로 관측됐지만 이번에는 로켓에서 배출된 대량의 가스 및 먼지가 얼음 알갱이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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