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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팝 여왕’ 아무로 나미에, 내년 은퇴 선언…日 “믿을수 없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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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팝 여왕’ 아무로 나미에, 내년 은퇴 선언…日 “믿을수 없다” 충격

뉴시스입력 2017-09-20 23:18수정 2017-09-2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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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J팝 여왕’인 일본 톱 가수 아무로 나미에(あむろなみえ·40)가 내년 은퇴를 선언했다.

20일 일본 미디어에 따르면 아무로 나미에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내년 9월16일 은퇴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아 지난 16일~17일 고향인 오키나와에서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이후 그녀의 갑작스런 은퇴 발표에 일본 열도는 “믿을 수 없다”며 충격에 빠졌다. NHK를 비롯해 주력 언론들이 급히 그녀의 은퇴 소식을 타전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팬 여러분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여러분의 응원이 있어 25주년을 맞이했다. (은퇴는) 오랜시간 염두한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오키나와 출신인 아무로 나미에는 1990년대 일본 문화 아이콘으로 통한다. 15세 때인 지난 1992년 걸그룹 ‘수퍼 몽키즈’로 데뷔했다.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프로듀서 고무라 테츠야에게 발탁돼 솔로로 나섰다. ‘스위트 19 블루스(SWEET 19 BLUES)’ 등의 대히트곡을 냈다.


1997년 댄스그룹 ‘TRF’ 댄서이자 열다섯살 연상인 샘과의 결혼 그리고 이혼으로 침체기를 겪기도 했지만 꾸준히 인기를 유지했다. 아무로 나미에를 따르는 팬들 사이에서 ‘조혼(早婚)’이 유행이 될 정도로 문화 신드롬을 일으켰다.

2004년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K팝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아무로 나미에를 닮은 외모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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