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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똥배’인가 했는데…‘아빠 가방’ 허리에 찬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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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똥배’인가 했는데…‘아빠 가방’ 허리에 찬 거라고?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9-20 14:00수정 2017-09-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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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빠 가방(Dad bag)’ 인스타그램

사진=‘아빠 가방(Dad bag)’ 인스타그램

북슬북슬한 털, 튀어나온 배, 배꼽까지 마치 푸근한 ‘아빠의 배’를 떠올리게 하는 가방이 등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 시각) 털과 배꼽 등 늘어진 중년 남성의 배를 거의 똑같이 표현한 가방을 소개했다.

이 가방은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알버트 푸키스가 만든 것으로, 사람의 신체 중 배꼽을 중심으로 배의 일부가 프린트된 페니백(돈·귀중품 등을 넣고 허리에 차는 작은 주머니)이다. 이 가방의 이름은 ‘아빠 가방(Dad bag)’이다.

푸키스는 “나는 아빠처럼 푸근한 배를 가지기를 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건강이 걱정되기도 한다”며 “그 해결책은 간단하다. 바로 아빠의 배가 인쇄된 가방을 메는 것이다”라며 아빠 가방(Dad bag)을 만들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제 나는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몸을 가질 수 있고 심지어 물건을 보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이 가방은 판매중인 상품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푸키스는 아빠 가방(Dad bag) 제작과 관련 이미 여러 생산 업체에서 연락이 왔으며, 조만간 대량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가방 제작을 위한 투자금을 마련하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아빠 가방(Dad bag) 홈페이지에 등록된 ‘Dad bag’의 종류는 총 6가지로, 각각의 가방에는 다양한 피부 색이 표현된 그림이 인쇄되어 있다.

아빠 가방(Dad bag)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푸키스 당신은 천재야”, “내가 투자자라면 당장 이 가방에 투자했을 거야”, “진짜 가지고 싶다!”, “제발 만들어주세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고 싶어요!”, “언제 출시되나요?”등 ‘Dad bag’의 구입을 원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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