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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 ‘자주포 사고’ 희생장병에 위로금·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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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 ‘자주포 사고’ 희생장병에 위로금·학비 지원

뉴스1입력 2017-08-23 08:59수정 2017-08-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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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News1

‘대장금’ ‘사임당’을 연기한 국민배우 이영애씨가 최근 ‘K-9 자주포’ 사격훈련 도중 발생한 폭발 사고 희생 장병들을 위한 위로금을 기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육군은 지난 21일 이씨가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이사장 정희성)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며 이번 사고로 순직과 부상을 입은 장병들과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씨는 “쌍둥이 남매를 둔 엄마로서, 고 이태균 상사가 생후 18개월의 갓난아이를 두고 순직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나라,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군이 되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 이태균 상사 아들의 대학 졸업까지 학비 전액을 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을 통해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아웃도어웨어 전문기업 ㈜블랙야크(대표 강태선)도 24일 오후 2시 고 이태균 상사의 부모, 부인, 아들을 육군회관(서울 용산구)에 초청해 위로하고 고인의 아들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대학 졸업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블랙야크는 고 정수연 상병의 유가족들에게도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고인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육군은 이번 사고로 순직한 고 이태균 상사, 고 정수연 상병, 부상 장병들의 ‘의로운 희생’과 ‘명예로운 군인정신’을 되새기고 가족에게 위로의 마음과 도움을 주기 위해 장병들의 자율적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모금활동은 육군본부를 중심으로 각급 부대별로 21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모금된 성금은 육군 장병들의 위로의 뜻을 담아 희생 장병들의 가족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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