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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최미선,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 예선서 세계신기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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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최미선,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 예선서 세계신기록 작성

뉴스1입력 2017-08-21 11:50수정 2017-08-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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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광주여대). © 뉴스1 DB

양궁 대표팀 최미선(광주여대)이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 예선전에서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최미선은 지난 20일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부 예선전 경기(70Mx 36발 x 2회, 720점 만점)에서 687점을 쏴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 기보배(광주시청)가 작성한 686점이었다.

최미선은 경기 후 “베를린 월드컵 이후 바로 U대회에 참가해 컨디션 걱정이 있었지만 날씨가 한국 여름과 비슷해서 적응에 큰 문제가 없었다”면서 “잘 쏜 것 같고 경기에 만족한다. 종합경기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돼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끝까지 경기를 잘해서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여자 예선전에서는 최미선에 이어 이은경(순천시청)이 676점으로 2위, 강채영(경희대)이 670점으로 3위를 마크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리커브 남자부에서도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689점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 김우진(청주시청)이 687점으로 2위,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673점으로 3위에 올라 한국이 리커브 개인전 상위 1, 2, 3위를 휩쓸었다.

단체전에서도 남자팀이 2049점, 여자팀 2033점으로 나란히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예선을 통과했다. 혼성팀전 역시 1376점으로 1위다.

컴파운드 역시 한국의 초강세가 계속됐다. 컴파운드 예선전(50Mx 36발 x 2회, 720점 만점) 남자부에서는 김종호(현대제철)가 698점으로 1위, 김태윤(현대제철)이 697점으로 2위, 홍성호(현대제철)가 693점으로 8위를 마크해 모두 예선을 통과했다.


여자부에서도 소채원(현대모비스)이 689점으로 1위, 송윤수(현대모비스)가 686점으로 4위, 김윤희(하이트진로)가 673점으로 19위를 마크해 예선을 통과했다.

단체전에서도 남자부가 2088점. 여자부가 2048점으로 역시 둘 다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혼성팀전 역시 1387점을 기록해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한국 양궁 대표팀은 리커브와 컴파운드 10개 전종목에서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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