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캐나다 교포와 7월 결혼…“현재, LA서 결혼준비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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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6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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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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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41)이 캐나다 교포와 7월에 결혼한다.

스포츠동아는 26일 박정현이 미국 하와이 카우아이섬에서 서울의 한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남자친구와 오는 7월 15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부모와 형제자매 등 직계가족만 참석할 예정이다.

박정현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났고, 3년 만에 결혼하게 됐다. 앞서 2015년 1월 열애 소식이 공개된 이후 박정현은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드러낸 바 있다.

박정현의 예비신랑은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로 현재도 강단에 서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호감 가는 외모에 운동으로 다져진 건장한 체격을 갖추고 있다. 또 과묵하고 온화한 인품을 가졌다는 평도 듣고 있다.

박정현은 5월 말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한 후 현재 가족이 있는 LA에서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박정현은 결혼식 이후 예비신랑과 그 자신 각각의 친지 및 친구들이 있는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LA를 차례로 방문한 후 8월 귀국할 예정이다.

박정현은 8월 귀국 이후 서울 강북의 한 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해 국내에서 계속 가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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