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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대선 후보들, 같아 보여도 또 달라…투표하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23 12:59
2017년 4월 23일 12시 59분
입력
2017-04-23 12:57
2017년 4월 23일 12시 5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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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SNS 갈무리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황찬성은 대선 후보들이 TV토론회를 하는 23일 “조금만 관심 갖고, 찾아보고, 주변과 토론하면서 자신의 후보를 만들어 나가자”면서 투표를 독려했다.
황찬성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찬성은 “생업이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관심이 없어서 모를 수 있고 배제해 놓을 수 있다”면서도 “투표하지 않고서 누군가 자신의, 우리의 생활을 더 좋게 바꿔줄 것 이라는 생각은 판타지”라고 밝혔다.
이어 “무관심 속에서 우리의 권리는 길을 잃는다”면서 “누군가가 알아서 나서서 변화를 일으켜주는 일은 없다. 그래서 투표해야 만이 정치인에게 우리의, 세대의 두려움이 생기고 긴장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투표하자. 그 놈이 그 놈 같아도 그 와중에 또 다르다. 조금만 관심 갖고 찾아보고 주변과 토론하면서 자신의 후보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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