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신혼집 가격 “56억원 이상”…한강뷰+실내 정원+호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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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2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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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층 빌딩인 잠실 롯데월드 타워에 마련한 배우 클라라의 신혼집 가격이 방송에서 공개됐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11일 밤 방송에서 최근 결혼한 클라라의 럭셔리한 신혼생활에 대해 다뤘다.

지난 1월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한 클라라는 롯데월드타워 42층~71층 사이에 있는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클라라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신혼집 내부를 공개했는데, 한강과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에 호화스러운 실내정원까지 갖추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는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과 배우 조인성, 가수 김준수 등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연예인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보안이 잘돼 있다는 점이다. 또 호텔이 있는데 호텔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내가 호텔에서 안 살 뿐이지 요구를 하면 호텔 서비스를 다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곳 분양가는 평당 7000만원~1억원 선. 그중에서도 클라라가 사는 한강뷰가 확보된 곳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더 높다.

부동산 관계자는 클라라의 신혼집 가격에 대해 "한강 쪽으로 60평이면 가격이 좀 세다. 한 56억 원 이상이다. 지금 제일 낮은 게 46~47억 원이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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