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이던, 럽스타에 누리꾼 “소속사 도발? 경솔해”VS“당당하고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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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16일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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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인스타그램
현아 인스타그램
공개 열애 중인 가수 현아와 '펜타곤' 멤버 이던의 럽스타그램을 두고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해당 보도 이후 현아는 인스타그램에 이던과의 데이트 사진, 영상들을 올렸다. 한 영상에서 현아는 이던에게 백허그를 하기도 했다.

이던 역시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올린 후 현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게재된 사진은 현아와 일본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이었다. 현아는 이던의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이던의 럽스타그램 활동은 경솔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현아 역시 계약 해지 보도가 나온 날 다수의 데이트 게시물들을 올린 것 또한 과하다고 보고 있다.

누리꾼들은 "현아가 소속사 도발할 수록 이던 입지는 망할 텐데. 너무 생각 없는 듯"(tige****), "왜 연애를 공개해서 상황을 시끄럽게 만들었을까"(skrg****), "같이 고생한 펜타곤 멤버들이야 망하던 상처받던 상관없고 본인 사랑을 위해 선택했으니...오래 가라"(suih****), "연애하는 건 좋은데 아직 일이 끝난 게 아니잖아. 아직 펜타곤 소속이라고. 너무 티 내는 것도 좋을 건 없는데"(ghdw****), "이던이랑 현아는 괜찮겠지만 펜타곤은 어쩌냐"(jghg****), "펜타곤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 되는 건 아니냐"(djm0****), "사귀지 말라는 게 아니고 사귀더라도 저런 사진을 올리면 현직 아이돌 그룹 죽으라는 거지"(7wjd****)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두 사람의 당당한 공개 연애를 응원하는 의견도 많았다. 누리꾼들은 "둘이 예쁘게 연애한다는데. 현아 응원한다. 당당하고 멋짐"(mang****), "이왕 사귀는 거 예쁘게 오래 잘 만났으면"(bnbn****), "보기 좋더라. 눈에서 꿀 뚝뚝뚝 떨어지더만. 예쁜 사랑하세요"(yysd****)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아는 지난 9월 이던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퇴출을 통보했다 번복해 화제를 모았다. 이던은 펜타곤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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